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에서 세계대학랭킹 ‘1201-1500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Teaching), 국제화 역량(International Outlook), 산학협력(Industry),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연구 품질(Research Quality) 등 5개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2,85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우송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31위, 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국제화 역량' 부문에서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과 앤디컷국제대학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프로그램은 최첨단 연구 이니셔티브와 함께 우송대학교를 글로벌 학술 커뮤니티의 핵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우송대는 세계대학평가 순위 진입을 위해 지속적 혁신을 이루었으며, ‘2024 세계 혁신대학 랭킹(WURI 2024)’에서 기업가정신(Entrepreneur Spirit) 부문 60위, 학생지원 및 참여(Student Support and Engagement)부문 93위를 기록하며 세계대학순위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또한, 지난 6월에는 UN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대학을 선정하는 ‘2024 THE 글로벌 대학 영향력 평가 순위제도(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24)’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 진입으로 국제적인 교육, 산학협력 및 연구 역량에서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덕성 총장은 “우송대학교는 86개국에서 온 약 3,000명의 유학생과 함께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진정한 글로벌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우송학원의 오랜 역사와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타임스고등교육 세계대학랭킹은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는 권위 있는 평가로, 특히 미국과 유럽의 대학들이 많이 인용되고 있어 세계대학 랭킹을 확인하는데 가장 신뢰성 있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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